덕유산 자락에서 펼쳐지는 자연과 문화의 향연
매년5월초에 구천동관광단지에서 열리며, 행사기간동안 다양한 무료행사와 체험프로그램으로 2일간 진행이 된다.

행사기간 : 매년 5월 초(1박2일)
행사장소 : 무주구천동 일

전국에서 유일하게 천연 기념물 제322호로 지정된「반딧불과 그 먹이 서식지」를 소재로 한 무주인의 긍지를 고양하고 무주문화의 세계화를 시도하는 축제로 환경비교 우위를 확보하는 한편 문화관광의 욕구충족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여 독보적 청정 문화 단지로의 위상을 제고하며 인류의 미래마저 불투명한 심각한 지구 환경문제에 대한 전 세계적 공동관심사로 승화 발전 시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일깨우는 계기를 만들어줄 것이다.
지구환경 회의와 생물 다양성 국제 심포지엄 등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인간이 무엇을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무주군이 앞장서 실천하는 맑은 물, 깨끗한 공기 등 무공해 청정지역 특성을 살린 자연과 함께 얘기하며 살아가는 사랑의 만남 축제이다.

일시 : 매년 6월 초 ~ 중순
홈페이지 : http://www.firefly.or.kr

매년 4월 아름다운 꽃비가 내리는 설천면의 벚꽃축제가 열린다.
산간지대라는 지리.기후적 여건으로 인해 타 지역보다 늦게 만개하는 구천동 벚 꽃길은 무주구천동 33경중 1경인 라제통문에서 2경인 은구암까지 2.2㎞에 이른다.
설천면-구천동 벚꽃길을 달리다 보면 남대천을 따라 수려한 자연환경을 둘러볼수 있으며 라제통문과 구천동의 비경을 만날 수 있어 가족, 친구, 연인들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벚꽃길로 알려져 있다.

일시 : 매년 4월경
장소 : 구천동 관광단지

면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1년 농사 후 자축연의 자리를 마련하는 취지로 1991년 제1회 적상 면민의 날이 지정되었다. 면민 화합의 축제의 장이 되어 온 적상면민의 날은 1997년 처음 열린 적상산 단풍축제와 함께 개최되고 있다.
새색시가 붉은 치마를 입고 있는 듯한 형상을 띤 가을 적상산과 함께 하는 화합의 축제이다.
적상면민의 날 및 적상산 단풍축제는 매년 10월 25일을 전후하여 적상중학교와 적상산 단풍제단에서 열린다.
가을 적상산 중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서창 3부 능선에서 지내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사물놀이 공연, 적상산 순환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개최된다.
적상면민의 날 및 적상산 단풍축제는 적상면이 주최하고 적상산 단풍축제 제전위원회가 주관한다.
적상면의 적상이라는 지명은 병풍처럼 깎아 세운 듯한 절벽 산 위에 붉게 물든 가을단풍이 마치 여인의 치마폭처럼 아름답다 하여 붉을 적자 치마 상자를 써서 적상이라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.
적상산 단풍축제는 적상산의 이러한 자연환경의 특성을 축제로 승화시킨 축제의 장이다.